[뉴스엔 배효주 기자]
NEW의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대표 장경익)가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1월 16일 밝혔다.
스튜디오앤뉴는 금월이 기획하는 영화 및 드라마 프로젝트를 공동 제작하고 양사의 IP(지적재산권)를 결합한 콘텐츠를 육성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한다.
금월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제작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한 스튜디오앤뉴와의 협업으로 안정적인 제작 기반을 마련, '신세계' 프리퀄 시리즈를 비롯해 장르와 형식을 뛰어 넘는 참신한 프로젝트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플랫폼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장에서 스튜디오앤뉴와 금월은 IP기획-투자-제작-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창출구조를 구축해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전 세계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사의 인연은 약 470만 관객을 동원한 '신세계'부터 이어졌다. 박훈정 감독은 '신세계' 성공 이후 영화사 금월을 설립해 '브이아이피', '마녀' 등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앤뉴 장경익 대표는 “매 작품마다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자 연출자인 박훈정 감독의 금월과 함께 채널과 플랫폼을 뛰어 넘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박훈정 감독은 “오랜 기간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의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모아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609&aid=000035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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