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내 이혼이 당신의 어디를 아프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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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는 "내 이혼이 당신의 어디를 아프게 했냐"고 묻는다
이제 한번 생각해보자.
그렇게 해서 나와 내 가족들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세상만 그렇게 바라보는 거다.
왜 그렇게 남들 일에 관심이 많고, 왜 그렇게 타인에 대해 쉽게 판단하려고 할까.
왜, 무슨 권리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웃긴 거다.
내가 당신한테 무슨 피해를 줬는데?
이렇게 물어보고 싶다.
내 이혼이 당신에게 무슨 피해를 준 건가?
어디가 아픈 건데?
나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웠다.
물론 나는 나름대로는 잘 살고, 여전히 음악 활동이나,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역으로 물어보더라.
요즘은 왜 TV에 안나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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