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악역을 진짜 한 시즌에 다 죽여버리다니ㅋㅋㅋㅋ 대단하네요
그래도 예승이 아빠는 알 수 없는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므로
회상씬 등으로 시즌 3에도 출현 할 것 같긴하네요.
암튼 제가 마지막화 떡밥들을 보고 생각한 다음 시즌 대략적인 큰 줄기는
어린 왕에게 아직 발현되지 않은 벌레가 남아있고 천곡이 발달됨에 따라
점차 맛이 가면서
다시 사달이 난다.
여기에서 어린왕을 아끼는 안재홍이 사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변해가는 왕을 계속 보호하려고 숨기다가 역병이 퍼지도록 만드는 역할?
그렇게 역병으로 궁궐에서 난리가 나자 이창이 급하게 북방에서 돌아와 문제를 해결한다
뭐 이런 내용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방에서 생사초를 판 조직에 대해서 다루는 것도 큰 줄기가 되겠죠?
막바지에 범팔과 영신의 대화에서 생사초가 전국 모든곳에서 발견되었다
서비-이창 파티가 약초꾼에게서 북방의 누군가에서 생사초를 받았다는 것을 알아냈죠
그 조직은 조선 팔도에 약초꾼들을 동원해 풀을 뿌릴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조직이며
사용법도 함께 알려준 것을 보면 조선에 역병 뿌릴려고 안달난 조직일 것 같습니다.
또한 함경도에서
이창 무리를 습격한 방울 좀비-이후 숲속의 수개의 방울소리 이후에
풀려진 쇠고랑들-아직 구속구에 갖힌 좀비들-전지현 나오는 것으로 봐서
전지현은 최소한 좀비를 이용할 줄 아는 인물이겠네요
그 조직에서 최소한 간부쯤 되는 인물이 아닐까요
조직의 뒷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왜 그렇게 조선 망하게 못해서
안달났는지?
배경이 조선 중후기 세도정치기 인 듯 하니
전지현은 병자호란때 부모와 같이 청으로 끌려갔고
부모는 타지에서 처참하게 죽게 되고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지 못한
국가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그런 내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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