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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영웅 Welcome Home/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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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미국 베스트론 픽처스 제작/컬럼비아 트라이스타 배급


감독-프랭클린 J. 샤프너

음악-헨리 맨시니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조베스 윌리엄스, 샘 워터스튼 외


1996년 6월 1일 SBS 더빙 방영 제목은 어둠 속의 영웅


베트남 전쟁이 한창일때, 참전하다가 행불되었던 제이크가 17년만에 미국으로 돌아온다.

아내는 남편이 죽은지 알고 재혼했으며 그도 전쟁 부상으로 기억을 한때 잃어 떠돌다가 원주민들에게

도움을 받고 어찌 캄보디아에서살게되면서 거기서도 새장가를 들어 아이들 둘이 있다. 그러다가 기억이 돌아와 미국으로 와보니

이를 두고 벌어진 논쟁, 그리고 캄보디아에 남은 가족들 문제.... 미국 정치권의 갈등...으로 지쳐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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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행성탈출, 패튼 대전차군단 등으로 유명하던 프랭클린 샤프너 감독 유작으로 이걸 찍고 개봉도 못 보고  그 해,

69세로 세상을 떠났다.


베트남 전쟁 이후, 참전군인에 대한 미국 정치계 외면을 풍자하고 여러 모로 씁쓸한 영화

다만 과정은 지루하다.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에도 모호한, 제목과 달리 환영치 못하는 집이 반어적인 느낌을 더 주고 있다.


당시만 해도 베트남전 액션물 아니면 반전적인 사회풍자물이 여럿 나왔는데 같은 해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인

참전용사(In Country)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적어도 참전용사는 해피엔딩인 가정적 화해로 끝나지만 이 영화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두 영화 모두 흥행은 실패했다....멋진 미국 만세 사상은 내다버리는 느낌이 커서인지


자극적 재미로 보기에는 어렵지만, 참전군인들..나아가 현역군인 대우도 여전히 부족함이 큰 



한국에서라면 굉장히 씁쓸하게 전해질 메시지가 많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