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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Point Break, 1991) 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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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고 다시 보는 영화들이 그때와 매우 다른 생각을 갖게 되는 영화가 있는데

어제 케이블에서 우연히 십수년만에 다시 봤던 폭풍속으로"가 그런 영화중 하나 ,,


풋풋한 꽃미남 키아누 리브스, 터프한 마력의 패트릭 스웨이지, 치졸한 악역만 기억났는데 이번에는 쿨내 진동하는 상남자 캐릭의 게리 부시 ,,


그리고 끈적이는 브로맨스와 볼거리 많았고 흥미진진했던 스토리는 여전했지만 ,,



이번에는 ,,,


패트릭 스웨이지의 개똥철학은 조잡했고


후반 인질 잡는등 졸렬한 행동들, 친형제 같았던 동료들이 본인의 욕심으로 죽었는데 쳐웃고 환호성 지르는 모습은 초중반과 다른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졌고


역시 후반 키아누의 행동들은 발암 캐릭 ,,


그리고 그런 일들을 저지르고 FBI 뱃지를 가지고 있는것도 신기했고


끝에 패트릭을 풀어준것도 그닥 ,,


지를 끝까지 믿어주고 감싸줬던 게리 부시가 죽지 않았다면 뭐 그럴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비참하게 죽었는데 패트릭의 소원들 들어준건 ,,,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