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컨피덴셜 (L.A. Confidential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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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Mplex에서 진짜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
역시나 엄청난 작품 ,,
어렵지 않은 플롯과 클리쉐로 끌고 가지만 1950년대 헐리우드의 분위기와 스릴러, 버디물, 형사물 ,, 그리고 성장영화 요소까지 잘 버무린 대단한 작품 ,,,
고전 영화를 느낄수 있었던 촬영과 화면 질감도 좋았고 ,,
제임스 크롬웰이 케빈 스페이시에게 했던 대사 "괜히 옳은일을 할려고 하지마 해본적도 없잖아" 는 대부분 주조연 캐릭터한테 하는 말 같네요
초호화 캐스팅 ,, 특히 풋풋했던 러셀 크로우, 가이 피어스는 귀엽네요 ㅋ
마지막 불꽃?을 피웠던 킴 베이싱어도 기억에 남네요
아 ,, 남창 멘탈리스트 ;;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브라이언 헬겔랜드의 최근 작품들은 많이 아쉽네요
감독, 각본, 각색 모두 뛰어났던 인물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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