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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 줄리 앤 팬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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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가졌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음악을 못하게 된 소녀가 

어머님의 유품 CD에서 나온 25년 전 밴드맨 유령  세명과 같이 함으로써....다시금 음악을 하면서 나아가게 된다는 내용인데....


감동 적인 내용 보다는 윗내용 초반에 후딱 해치우고 그냥 청소년 뮤지컬 미드 모드로 ㄱㄱ 해버림. 


 줄거리 자체는 나는 별 생각이 없다 수준 인데 음악이 좋고 중간 중간 뮤지컬 적인 내용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더군요.


음악적인 거나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실만한 것 같습니다.  글리 비슷하긴 한데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글리정도로 막장적인 내용이 나오진 않아요.(그렇지만 게이는 나오지. -0-;)  




 사족: 주인공 소녀와 계속 경쟁하게 되는 브리티니 스피어스 닳은 소녀(거의 모창 가수 수준인데 어려서 짤막하니 왠지 웃김 )  

       공연도 의외로 재밌음. -0-; 

       다시 피아노를 치게 되면서 부르는 일어나! 식의 노래가 조금씩 변주 되어 나오는데  노래가 좋긴 한데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