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손익분기점 돌파…안방 VOD 서비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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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기준 누적관객수 190만명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살아있다'가 누적 관객 수 190만명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90만684명을 기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살아있다'의 기존 손익분기점은 220만명이었으나, 안방극장에서의 압도적 인기에 힘입은 VOD 예상 매출로 기존보다 수치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살아있다'가 지난달 28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출시로 판매 1위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살아있다' VOD 서비스는 출시 첫날부터 IPTV 채널 KT Olleh TV와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지난 6월24일 개봉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이후 첫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03&aid=00100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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